라파즈 타블렛을 구입하였다. 떨리는 마음으로 선을 긋는데 분명 직선이 그어져야하는데 왜이렇게 선이 안그어질까.. 그리고 원을 그리는데 이상하게 자꾸 타원으로 그려지는 것이었다. 병뚜껑을 대고 원을 그리니 역시 타원이나오는데... 초기 설정에서 모니터 매핑을 바꿔줘야하는 문제였다. 아..!! 왜이렇게 복잡할까. 사이툴을 다운받아서 그렸는데 이게 그러니까 스케치 레이어가 있고 그위에 마지막에 선을 그으면서 그림을 그려나가야하는데 아직 잘 몰라서 스케치선을 지우개로 살살 지웠다. 정말 오랜만에 무언가에 또렷이 집중을 한것 같다.
잘그린건 아니지만 그래도 나름 보람은 있다. 하하 .. ^^;
-2019년 글 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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